국내산 재료를 중심으로 이유식을 제조하는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팜투베이비'는 지난 9일 준공식을 갖고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이유식 제조를 위한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김영식 대표이사는 이날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요즘 국내 친환경 농산물 최대산지인 전남지역에 공장을 짓고 친환경 이유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기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계단계부터 이유식 조리에 최적화된 이유식 전용 공장을 통해 식재료 도착과 조리, 배송까지 철저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팜투베이비 이유식은 당일조리, 당일배송 방식을 채택해 냉장배송한다. 식재료 대부분을 공장인 '팜비팩토리' 50km이내에서 자란 지역재료로 조달해 신선한 공급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farmtobaby.co.kr)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