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선 전라남도청 행정부지사, 박은호 나주시 부시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김태훈 삼육식품 사장, 이선재 광주 KBS 총국장, 최영준 광주MBC 사장을 비롯, 나주시 지역 관계자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이유식 팩토리 준공을 축하했다.

김영식 대표는 인사말에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요즘, 국내 친환경 농산물 최대 산지인 전남지역에 팩토리를 짓고 친환경 이유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기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0여평 부지에 400평 규모로 지어진 ‘팜비팩토리’는 설계 단계부터 이유식 조리에 최적화된 이유식 전용 팩토리로 식재료 도착, 조리, 배송까지 철저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사한다.

팜투베이비 이유식은 당일조리·당일배송의 오더메이드 방식을 채택해 냉장 배송하고, 식재료 대부분을 팜비팩토리 50km 이내에서 자란 로컬푸드로 조달해 신선한 공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