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이유식 브랜드 '팜투베이비'는 최근 자사 육아맘 서포터즈 '팜투게더'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팜투베이비는 최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팜투게더의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팜투게더는 육아맘들의 진솔한 후기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서포터즈다. 평소 팜투베이비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던 육아맘 인플루언서들로 선발을 마쳤다.

업체 관계자는 "팜투게더는 팜투베이비와 투게더(together)의 합성어"라며 "팜투베이비와 함께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뽑힌 팜투게더 1기는 4월부터 6개월 동안 팜투베이비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팜투베이비는 다년간 친환경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하는 브랜드"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번 팜투게더 1기의 경쟁률은 75대1을 기록했다"며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지원한 만큼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서포터즈의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객 의견을 제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팜투베이비는 영아원 및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사진제공=팜투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