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구토할때는 한 두시간 정도 위를 비워둬야 합니다.

아기가 진정이 되고 구토증상이 완화되면 물이나 보리차를 조금씩 주어 수분공급을 하며 상태를 확인합니다.

유제품을 피하고 탄수화물과 미음을 주어 경과를 살핀 후 증상이 심할시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기가 설사를 할 때 엄마는 아기의 몸 상태를 살피면서 빠져나간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이는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탈수증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리차를 자주 먹여 수분을 공급해주고, 흰 미음을 먹이면서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섬유질이 적은 채소와 두부, 흰살 생선 등 자극이 적은 이유식 제품을 선택하여 부드럽게 끓여 조금씩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있을 때는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추천할만한 것은 ‘과즙’과 섬유질이 많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섬유질이 많은 바나나나 고구마가 포함된 이유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방과 단백직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하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고통이 심해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