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중한 팜비맘님^^

모유 수유의 경우, 6개월 이후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의 함량이 부족하여 소고기로 보충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유 수유를 하신다고 한다면 철분 부족을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초기 이유식을 빠르게 시작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 시, 2가지 식재료가 섞여 있기 때문에 어떤 재료가 우리 아이와 맞는지 정확한 확인이 어려워

되도록 저희 굿스타트에 있는 준비기 10가지 미음을 전부 테스트 진행 후, 별 다른 이상 반응이 없었을 때 초기 단계로 넘어 가시는 것을 권장드리나,

진행을 좀 더 빠르게 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고객님의 알레르기 테스트 계획대로 쌀미음과 한우미음 사이에 몇 가지 원재료만 테스트 해보신 후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을 경우

소고기가 들어간 초기 제품을 이용하시면서 주의 깊게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알레르기 테스트는 2~3일을 권장 드리며, 한우미음은 고객님께서 말씀주신 테스트 순서와 같이 맨 마지막에 먹여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초기 단계의 경우, 준비기 단계와 달리 0.5mm 입자감과 함께 농도가 좀 더 되직해 집니다.

한우미음까지 테스트하고 초기로 단계 변경을 해서 먹여보신 후,

아기의 먹는 양이 줄어든다거나, 먹다가 운다거나 사레가 들리는 등의 반응이 있을 경우

준비기 단계를 좀 더 먹이시거나, 초기 이유식 입자를 조금 더 작게 갈거나 체에 내려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으며

농도가 되직해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끓인 물을 식혀서 조금씩 타서 농도를 좀 더 묽게 해서 먹여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기 침이 닿게 되면 좀 더 묽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꺼번에 많이 넣으시기 보다는 조금씩 넣어서 먹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준비기에서 초기 단계는 알레르기 체크와 함께 이유식 적응에 초점을 맞추시는 게 중요합니다.

초기 이유식을 골라담기로 진행하실 경우, 가능한 다양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으며,

소고기가 들어간 이유식을 하루에 두끼 먹여도 상관은 없지만, 한끼가 소고기가 들어간 제품이라면 다른 한끼는 다른 종류의 이유식을

먹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 시기 아이들의 철분 섭취 식품으로 소고기를 꼽지만,

닭고기, 생선, 콩, 녹청색 채소 등 소고기 이 외에도 철분 함량이 많은 식재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라담기를 진행하시더라도 저희 추천식단의 식단표를 참조하시어

소고기 제품과 다른 제품을 하루에 잘 구성하여 먹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답변 드릴 때도 말씀 드렸지만,

아기마다 컨디션과 먹는 양이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설정해 놓은 단계나 양에 구애 받지 않고

아기의 먹는 패턴이나 양을 확인하신 후, 적절하게 조절해 주시는 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팜투베이비가 함께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