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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01] hy, 야쿠르트 아줌마 '팜투베이비' 이유식 배달합니다

관리자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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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물류시장에 진출한다. 이달부터 '프레딧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사 보유 배송 인프라를 타사에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hy는 이미 600여개 물류거점과 냉장카트를 활용한 전국 단위 콜드체인 배송망을 보유 중이다. 1만1000명 규모 프레시 매니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맞춤형 배송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첫 파트너는 친환경 이유식 브랜드 '팜투베이비'를 보유한 '청담은'이다. 위탁 계약을 통해 팜투베이비 자사몰과 오픈마켓에서 주문한 냉장 이유식을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인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한다. 제조사는 생산·출하까지만 담당하고 hy 물류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배송한다. hy가 직매입 방식으로 타사 제품을 판매한 적은 있으나, 유통망 자체를 나눠 쓰는 것은 처음이다.

hy는 신선식품 수요가 늘고 냉장 배송망 구축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프레딧 배송서비스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풀필먼트(상품 보관, 포장, 출하, 배송 등 일괄처리)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통합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물류 인프라 확장과 함께 지역 단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로컬 배송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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